바라숨정원

12/20 바람, 밤낮으로 날씨가 추워짐 작업자 : 화인님, 동생 시간:아침~저녁 고구마 한줄 캐기. 줄기 다듬기 유채 심기 동생이 데크밑에 두려다 쏟은 유채봉지에서 씨가 나다. 주말에 온 비를 맞고 쑥쑥 작업중 오늘의 유채 얻어온 당아욱 점심 오후는 2-5시.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수업오늘의 수업은 리스만들기

12/21 흐림. 강풍. 6m/s 동생, 화인님과 이삿짐 옮기고 오후 2시간정도 유채 모종 심기. 봄동 많이 싹이텄고, 보리도 올라온 아이들이 있고, 토요일에 씨뿌린 유채도 올라왔다. 보리 검은 씨앗은 유채파란씨앗은 봄동 못먹을줄 알았더니 먹을수있게 되었다! 화분에 심은 씨 중 무언가가 싹텄다. 나도 모르겠다.토종흑보리 싹 난곳을 피해 심었다. 많이 올라왔다. 예 오늘은 바람도 많이불고 물이 묻으니 손이 시렸다. 강풍에 추운 날씨.

20/24 흐림. 간간히 비. 저녁에 강한 비. 오전에 성당갔다가 잠깐 유채 모종 심고, 저녁에 잠깐 심기. 오늘의 유채 흑보리가 싹이 났다. 보리는 자라면 촉촉하게 이슬이 맺힌다.

20/24 뜨거운 날씨. 저녁에 비 오늘의 유채 오전에 동네 삼춘이 오시기전까지 동생, 화인님과 돌고르고, 밭만들 영역 표시하고, 나는 유채 뽑았다. 잎을 먹는 벌레는 아침에 일찍 잡아야한다. 벌레가 많아지면 식물이 죽을정도로 대만 남겨두고 잎을 다 먹기 때문이다. 관찰을 해보면 잎에 까맣고 동그란 벌레똥이 잔뜩 보인다. 유난히 벌레가 많이먹은 장수초 뒷면을 보니 송충이 같은 벌레가 동글동글 말려 붙어있었다. 동네 삼춘이 로타리 쳐주신다는 게 로다였다! 상담 후 밭모양으로 만들어주셨다. 2시간 정도만에 만들어진 밭느낌나는 밭 동생이 사전에 돌고르기 잘했다. 돌골랐는데도 그만큼의 돌이 밑에서 올라왔다. 제주땅에 대해서 이야기들 들었는데 화산재 토양이라 ph5.2정도, 산성 토양이라 석회를 넣어야 농사가 된..

17/24 로타리 쳐주고싶다고했던 동네 삼춘께 로타리 작업을 부탁했다. 삽질로 하기는 힘들지요? 하고 웃으셨다. 토요일에 비온 뒤 작업해주시기로. 비가온 뒤에 작업이 좋다고. 기도의 힘. 이때 나는 홀리한 상태로 작업하고 있었다. (이 노래를 부르고있었다. 나를 지으신이는 하나님, 나를 부르신이도 하나님, 나로 그 십자가 품게하시니 나에 나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농기술센터에서 포크레인을 금요일에 빌리려고했는데 밭에 경사가있어서 위험하다고 욱희님과 경식님이 이야기해서 결국 취소했다. 그렇지만 몰아보고싶었다. 철물점가서 호스와 연결부품 샀다. 유채 물주기 및 캐기. 동생은 돌고르기. 또 뭐했지? 너무 바빠서 기록을 못했다. 전날과 이날 랜턴들고 해질때까지 일했다. 물을 자주주니까 확실히 잘큰다. 새로운..

19/25 맑음 흐림 4-5시경 소나기 아침부터 동생과 농작업. 점심 이후 화인님 합류 동생은 큰돌 고르는 작업 나는 유채 물주고 뽑아서 물에 담아두는 작업 무 캐고, 옮기면 좋을 식물도 몇종류 캤다. 작은 유채는 화분에 심어보기도했다. 차이브 심어뒀던 화분인데, 차이브는 잘 안자랐지만 구근이 번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기해. 토종 흑보리. 혹시해서 심어본게 싹이 났다. 밭에 유채 3회, 보리, 귀리, 흑보리, 봄동 이렇게 뿌렸는데 로타리 이후 이들의 운명은? 유채 큰거 열심히 캐긴했는데 그래도 못캐고 남은것이 많다. 시간을 재보면 1시간에 천개 이상 캐는데, 방법은 머리를 잡고 주변 흙을 긁으면서 흔들어주면 뿌리가 쉽게 빠진다. 인터넷에서 찾아본게 한평에 상추 44개 정도를 심는다고한다. 유채나 ..

17/24 바람 부는편 오늘의 유채 오전 10시 품관원에서 3명 방문. 경영체등록을 위해 내 생각과 다른 것들을 해야한다는 것이 이상하다. 일단 기준은 이렇다. 화훼류 200평 이상, 채소류 300평 이상. 나는 식물이 잡초랑 경쟁한다고 크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보통은 제거 대상으로 생각한다. 경운한 밭에는 싹만 나도 인정이지만 내 밭의 경우 한뼘 이상 눈에띄게 자라야한다고한다. 그러려면 비료도 줘야할 것이다. 팀장님은 안타까워했다. 담당자들도 고생한 것은 보이지만 인정 조건이 있다고했다. 심사기간이 20일정도 남았는데 늦게 재방문하겠다고했는데 나는 하루하루가 비용이라 무리해서라도 얼른 일을 진행해보기로했다. 일단 호스를 연결해서 물을 잔뜩주고, 수시로주고, 잘 자란 유채, 모여 난 유채들을 골갱이로 캐서..

15/23 아침유채관찰화분 아침에 봐야 벌레가 보인다. 보타리 학교 올해 마지막 수업이있다고해서 받으러갔다. 귀농귀촌인 대상이어서 선생님의 설명이 조금 달랐고, 흥미로웠다. 농장 투어때 그린키위는 제주도 것이라 상관없지만 레드키위, 옐로우키위는 조합을 가입해야 묘목 구할수있는 품종 보호 관련이야기 같은 신규 진입자에게 필요한 이야기들을 해주셨다. 키위는 그린 외의 것은 선키스트에서 품종을 갖고있어서, 개인판매시 벌금을 낸다고한다. 나무를 키울때 그 부분에 대해 알아보고 시작해야한다. 그리고 귤은 만다린, 오렌지과는 만감이라 부른다는 거라든지 알게됐다. 말랭이는 농산물, 칩은 가공품이라 같은것이지만 말랭이라 이름해야하는 것, 농약보다 액비, 요소비료보다 질소 등 언어순환이 필요하다고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

15/22 비트, 양파 모종판 안 난곳에 추가 뿌리기 흑보리 600그람 뿌리기잘 자라는 비트. 캐모마일 언덕 붉나무 부근에 보라보리 호밀 앉은뱅이밀 뿌림. 잡초가 많은 곳에 내가 키우려는 작물도 잘 난다. 풀의 성장과 흙살이 같다. 유채 많이 난곳을 지주대로 표시했다 아침 일찍 품관원에 전화. 이번주에 다시 나오기로했다. 자라나라 유채. 재배면적을 기입하기 때문에 부분별로 대략적인 밭면적을 측정해봤다. 경영체 등록에대한 경험들이 늘어난다. 뭐하나 쉽게 넘어감이없이 경험한다.

14/22 오전 어제사온 유채 밭 상단에 5키로 뿌리기. 빈곳 위주로 뿌렸다. 오늘보니 유채가 많이 올라왔다. 지력때문에 늦게, 작게, 오래걸렸나보다. 내일 품관원 다시 전화해볼 생각이다. 추가로 뿌린 이유는 밀식시키려고이다 요번에 산 유채. 검불 제거를 다 안하셨다고 500그람 더 주셨다. 알이 굵고 실하다. 올해는 유채씨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한다. 바라숨에 봄, 가을 유채씨앗 20키로(5일장) 나누어뿌렸고, 최근에 1키로(종묘상)추가, 오늘 5키로(농부)추가. 피플레몬은 화분에 옮겨심어보려했더니 가진것들이 다 작아서 쿠팡에 얼른시켰다. 제주도 배송은 쿠팡만한것이 없다. 매장에가도 원하는게 없기도하기 때문이다. 저번 야래향도 옮기려고 4개 주문. 25센치 이상되는 높이의 분이 필요해서 34센치 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