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맑음 뜨거움
극조생 귤따기 작업
7시부터시작. 가위 도시락 지참 필
짙푸른 색이 밝아지고 노란빛이 올라올때 따는 조생 귤. 달려있을땐 노란데 따면 푸르딩딩. 엉덩이는 익은듯 노랗지만 배꼽쪽은 초록색. 수채화처럼 신비로운 색 조합이다.



낭 사이 간격도 넓고 줄도 잘 맞춰 식재되어 작업이 편하다. 나무도 여성이 작업하기에 편할 사이즈.
작업할때 장갑에 빨간게 묻는데 응애라고한다. 응애가 많으면 귤 색이 잘 안난다고한다.

배꼽이 큰 감귤은 다를까?
맛은 비슷한듯. 껍질을 까면 시트러스 향이난다.
이밭 귤은 달고 산미가 적다.
4.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