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 흐림.
길 바깥쪽 환삼덩굴 등 덩굴 제거.정리.
양애 수확. 양애는 바닥쪽에 있어서 잘 봐야한다. 추석때쯤 수확한다고한다. 양애는 반음반양을 좋아하는것 같다.
7월31일에 심은 초당 옥수수 첫수확. 생으로 먹었는데 맛있었다. 빠른 수확이 되어서 내년에 좀 더 심어도 좋을것 같다. 5월부터 기간을 다르게해서 7월말까지 심을 수 있을것같다.
쥐이빨옥수수는 익기까지 오래걸린다. 하나 더 수확.
어제 심은 꽃들은 잘 적응해가고있는지? 오늘 물 주었다. 맨드라미, 국화 등은 잘 자리잡았고, 당아욱 등은 시들시들하다.
외지의 괜찮은 정원카페를 다녀왔다. 그곳의 감나무가 조그마한데 제주 토종같아보였다. 떨어진것을 주워서 씨를 채취했는데 심어보려한다. 씨가많고 크기가 작은 제주 감나무는 거의없어지고 전남쪽 감을 주로 키우는 추세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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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토종 감은 어디에 - 제주의소리
고씨 어르신에게 가르침 받은 제주도 토종 감1996년 어느 날, 나는 제주시 건입동에 사시는 고○○(1931년, 남) 어르신에게 제주도에서 전승되는 재래종 감을 가르침 받았다. 지금은 돌아가신 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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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덜익은것을 딴 것은 꼬투리가 노래졌어도 까보면 콩은 약간 쪼글쪼글하다.
까치콩과 흰 까치콩을 심었는데 예초기에 날아갔다. 까치콩은 보라색 꽃. 오늘 저녁에보니 하얀 꽃이 보이는게 흰까치콩 아닌가싶다.
콩은 꽤 흥미롭다. 밭의 야생콩은 덩굴이나 크기가 작다. 돌콩, 여우팥이 자란다. 여우팥은 시꺼먼 꼬투리.
장마 전 심었다가 사라진줄 알았던 제주마농 구근에서 꽃이 올라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