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Prayer

아침기도 #46

귀농한별 2023. 6. 20. 02:08

며칠 숨돌릴새없이 바빴다

호흡을 다시 떠올리며

 

멀리서 찾아온 이들을 마음속으로 축복하고 고마워한다.

공간을 제공하려했던 처음 마음.

공간 준비를 함께한 이들에게도 감사.

공간을 제공하는것. 모시는 사람은 보이지않는 자리에서 일을한다.

몸은 바쁘지만 그 시간 하나하나가 처음 마음같이 진주처럼 곱기를.

 

모든것이 모여 드러난다.

나는 어디있는가? 스스로를 점검

나의 중심자리에서 조율

 

약속된 그것. 그렇게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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