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

야관문/비수리

귀농한별 2023. 6. 2. 22:19

콩과 여러살이 풀.

전국 산과 들판, 특히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라는 식물이다. 잘게 썰어 술로도 담가 먹으며, 그 술이 근래에 남자의 정력에 좋다는 식으로 알려져, 약재명인 야관문(夜關門)[1][2]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막상 실제 생김새는 관목과 형태가 비슷하기 때문에, 등산을 한다거나 시골길을 지나다닐 때 무심코 지나치기도 한다. 

다른 용도로는, 베어다가 말려서 빗자루로 만들어 쓴다.

다만 정작 한의학에서는 정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간과 눈에 좋다는 내용만 있을 뿐이다. 실제 연구 결과에서는 피부노화, 항산화기능, 피부재생등의 효과만 나왔을 뿐, 성기능 개선과는 관련이 없다. 애초에 야관문이라는 말 자체도 비수리가 밤에는 서로 잎이 붙어있다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지, 성기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야관문주 만들기

1. 시중에 파는 말려놓은 야관문을 구입하거나, 만약 채취해서 사용한다면,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는곳의 야관문을 베어와서 씻어 말린후 잘게 썬다. [3]
2. 썰어놓은 야관문을 병에 채우고[4], 시중에 파는 담금주용 술을 부어, 최소 3개월 이상 숙성 시킨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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