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 흐림. 오후에 비 몇방울 떨어지다 말음
적자소 다발 만들기
흰고구마 두개 캐봄. 며칠둬도 될듯. 제주 토종이라는데 맛은 달진않고 포슬한 고구마맛.
고구마순 채취
호박잎 채취. 요즘 국으로 반찬으로 장아찌로 전으로 다양하게 먹고있다. 작고 여린잎을 따면 질기지않아서 껍질을 벗기지않아도 맛있다.
도깨비풀 자르고 뽑기
환삼덩굴 뽑기.
가을에 풀을 잡아야한다고한다.
동생과 북쪽 길가쪽으로 허브 밭을 만들고있다. 파바빈과 모종한 허브들을 번갈아가며 심었다. 땅에 영양이없어서 바실러스 퇴비를 허브 심은곳에 조금씩 같이 주었는데, 흙살이 좋아지려나? 내년부터는 식용꽃밭을 만들까한다. 윗쪽 풀과 흙을 걷으면서 칡과 무를 캤다. 무는 절로 씨가떨어져 계속 자라는게 반갑다. 꽃피기 전이라그런지 당근정도의 통통한 몸매.